민성원 연구소를 처음 알게된 계기는 첫아이 유치원때 민성원 소장님께서 유치원으로 강의를 오셔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소장님 강의 내용중 지능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하셨는데 그때 아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검사해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큐가 나오는 검사라 생각하니 나도 살짝 떨리고 아이도 약간 긴장을 한듯한 상기된 표정으로 연구소를 방문하였는데 키가 훤칠하신 센터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검사는 두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총4가지 검사로 이루어진 종합검사로 이루어졌으며, 오랜시간 검사로 지칠줄 알았던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이런 검사가 처음인 아이의 표정에서는 뭔가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을 한듯한 표정이었습니다.
이렇게 검사를 무사히 마치고 며칠후 결과를 들으러 다시 센터로 방문하였습니다. 결과에 대한 상담은 두시간이 넘게 해주셨는데 너무나 꼼꼼하고 아이에 맞는 학습방법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내가 제일 잘안다고 생각했던 우리아이가 내가 생각한 결과와 다른 부분들도 있었고 성향과 적성검사등은 아이의 성격에 맞게 나온 듯 하였습니다.
다행히 걱정했던 것보다 지능검사 결과가 좋게 나와 센터장님께서 알려주신 학습방법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과 앞으로 학습해야할 부분들을 좀더 구체적인 방향으로 알게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백프로 만족한 검사였습니다.
센터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똑같은 학습을 하더라도 아이의 지능에 결과가 다르고 현재 아이의 지능이 조금은 낮더라도 충분히 올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지능이 높다고 공부를 잘한다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부모가 내 아이의 지능에 관심을 갖고 학습을 한다면 현재보다 더 나은 결과를 분명히 가지고 올수 있을 듯 합니다.
둘째 아이도 초3인데 조만간 검사를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지센터에서 엄마학교라는 학습에 관한 교육을 진행중이니 참석해 여러 가지 학습에 대한 정보도 얻으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