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있었을까요?
그렇다 해도 형제자매들이 많았으니 우리네 부모님들은 엄두도 못내셨을 것 같네요.
서울 강남에 사는 저희 큰 언니, 두 아들을 서울대 보내서 자랑과 프라이드가 장난 아닌데요. 제게 귀에 따갑게 노래를 부르던 것이
어렸을때 웩슬러 검사는 꼭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웩슬러 검사를 받아야 아이의 지능을 비롯해서 아이가 어떤 유형이고 무엇에 장점이 많은지, 그래서 공부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밑그림이 그려지는 거래요.
디테일한 밑그림 없이 어떻게 훌륭한 아이가 만들어지겠느냐가
저희 언니가 늘 부르짖던 이야기인데,
정말로 저희 조카들 보면 언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어떤 분들에게 받아야 할지 늘 고민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어요.
그러다 민성원연구소 수지센타를 만났습니다.
쾌적한 연구소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요.
어쩐지 믿음이 가는 컨설턴트님들의 표정도 좋았어요.
두 시간 넘게 검사를 받는다고 해서, 초등학교 2학년 딸, 4학년 아들 걱정했는데요.
검사 자체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둘 다 나중에 검사 또 하면 안되냐고 묻더군요.
상담을 받은 저 역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 딸 검사에는 엄마인 저의 성격유형 검사도 있어서 저와 아이들간의 관계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더군요.
아들의 경우 이제 4학년 2학기가 되는데, 슬슬 공부를 제대로 시켜야 할 생각이 들어요. 저희 조카들처럼 서울대를 보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행히 머리도 나쁘지 않고 그 지능을 더 높이게 하는 프리지수업도 있다고 하니 믿고 맡겨 봅니다.
저희 남편이 검사결과 보더니, 자기도 이런 검사를 하고 공부했었더라면 하버드대 갈 수 있었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미투~ 라고 대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