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학년,1학년 아들 형제구요. 그래서 첫째는 종합 검사를 했습니다.
두 아이 다 이해력이나 습득력이 나쁘지는 않은 것은 알겠는데
무엇을 어떻게 왜 해주어야 하는 지에 대한 궁금함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설명이 좋다고 소문이 나신^^ 민성원연구소 수지센터 이명열대표님께
수 개월 전에 예약을 했고 드디어 검사를 했습니다.
아 이래서 웩슬러 검사를 하는 구나 했어요.
내 아이의 강점은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인지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중간 중간 성격 급한 제가 끼어들어도 다 잘 들어주셨어요 (정말 감사해요)
학습에 포인트를 가지고 세세한 부분까지 다 설명해 주셨어요.
거기다 종합 검사에서 제가 전혀 모르던 아이의 모습을 발견해서 깜짝 놀랬구요.
아이의 행동들이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발견이었어요.
특히 둘째는 사실 형아 검사할 때 같이 받아라 하고 왔는데......
둘째 안 했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그냥 크는 아이는 없는 것 같아요.
올 한 해 동안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가야 될지 명확한 계획이 세워진 하루였습니다.
정말 추천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