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 해야지 해야지 미루면서 시간이 흘러 6학년을 앞둔 겨울 방학이 왔습니다.
처음엔 대표님께만 받으려고 전화를 여러번 했었는데 시간이 지체될수록 검사의 의미가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급하게 예약을 했고 최선하 선생님을 뵙고서는 왜 이 좋은걸 이제서야 했는가! 그동안의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이제라도 정확하게 내 아이를 알고 어떤점을 채워주면 되는지 깨닫게 되서 너무나 뜻깊고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차분하지만 예리하게 우리아이를 정확히 간파하신 최선하 선생님의 솔루션은 올 겨울 방학에 아이에게 엄청난 동기부여를 주셨고 아이뿐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셨습니다.
극T인 남편도 어느정도 아는 얘기를 들을 것 같은데? 부모의 기질 검사까지? 정도로 생각하고 방문하였다가 긴 상담을 끝내고 나오면서는 정말 돈이 안아깝다 해보길 잘했다고 대만족했구요.
저희는 대화가 많은 가족이기도 하고 아이에 대한 교육관이 잘 맞아서 정말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둘이 다른 성향에서 오는 장점을 앞으로도 잘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확신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엄마아빠가 무엇을 잘 채워줘야 하는지, 아이가 얼마나 행복한지도 알게 되어서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었네요.
주신 솔루션대로 열심히 더 성장하여 중1때 꼭 다시 뵙고 싶어요.
긴시간 너무나 상세한 상담과 조언 감사합니다!!!